저소득층 소비쿠폰 지급시기 대상 방법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코로나19 보릿고개라는 말이 있습니다. 일거리가 점점 사라지고, 비정규직은 대규모로 계약해지를 당하며 하루하루 생계를 유지하기가 매우 힘들어지고 있습니다. 정부에서는 대규모 예산을 투입하여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국민들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로 생활이 더욱 더 어려워진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에게는 한시생활사업을 4월부터 실시합니다. 지역화폐와 같은 소비쿠폰을 지급하여 생활지원합니다. 

저소득층 한시생활지원

대상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금액	가구당 40~192만원
방식	상품권
신청방법	해당지 주민센터 방문

대상자

2020년 3월 기준 수급 자격이 있는 169만가구로 총 230만명이 대상이 됩니다.

 

기초생활수급자(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및 법정 차상위 사업 수급가구가 대상입니다. 차상위 사업에는 5개 사업이 있으며 차상위 본인부담 경감, 차상위 장애인연금, 차상위 장애(아동)수당, 차상위 자활, 차상위계층 확인 등 입니다. 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계층은 정부의 행정망으로 관리되어 있기에 이를 기준으로 지급하게 됩니다.

 

지원금액

4개월간 상품권 등 가구별 총 40~192만원 상당의 상품권으로 지급됩니다. 급여자격별, 가구원수별 지원액이 결정됩니다. 아래 표는 실제 지급받는 금액입니다. 6인 이상 가구는 최대 192만원을 받게 됩니다.

• 1인가구 기준 : 40~52만원
• 2인가구 기준 : 68~88만원
• 3인가구 기준 : 88~114만원
• 4인가구 기준 : 108~140만원
• 5인가구 기준 : 128~166만원
• 6인가구 기준 : 148~192만원

4개월 지급 총액입니다. 일시금으로 주어지는 것이 아니고 4개월별로 나눠서 지급됩니다. 생계, 의료급여 수급자는 소득이 더 낮은 편이기에 조금더 많은 지원을 하게 됩니다.

 

지급방식은 현금이 아닌 상품권으로 지자체별로 상이합니다. 온누리상품권, 지역사랑상품권(종이), 지역전자화폐(카드 방식) 등으로 지급될 예정입니다.

 

상품권은 해당 지역 내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온누리 상품권의 경우 전국 사용 가능) 다만 소상공인 등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백화점, 대형마트, 온라인쇼핑몰, 유흥업소 등 일부매장에서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

신청방법

대상자가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별도 사전신청 없이 수령합니다.

 

4월 부터 지자체에서 지급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온라인 신청은 불가능하며, 직접 방문해서 상품권을 받으면 됩니다. 수급자 본인 수령 원칙이나 방문이 어려운 취약계층은 대리수령(법정대리인, 급여관리자 등)이 가능하며, 지자체별 여건에 따라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등 다양한 방법을 활용하여 지급예정입니다.

아래는 서울시민 대상 지원내용입니다. 대상이 된다면 놓치지 말고 꼭 신청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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